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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암송대회, 6월 넷째주 예배
오우해피데이
2025. 6. 22. 19:55
더공감하는교회입니다.
오늘 예배때에는 혜준 형제가 특송을 했습니다.
주말에 제주도 부모님댁으로 내려갑니다.
방학을 맞이해서 가족도 보고 근로장학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말고사 보느라 무리를 해서 몸상태가 좋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찬양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성경암송대회가 있습니다.
1월부터 6월까지 총 7개의 성경구절과 시편23편을 외우는 것입니다.
아침부터 열기기 대단합니다.
자신감 있는 사람, 대충하는 사람, 포기하는 사람 등 다양한 모습들~~
모두가 잘했으면 좋겠지만 그건 제 마음이구요!
오늘은 점심을 고기반찬으로 준비했습니다.
닭고기, 소고기입니다. 맛있는 나물도 있네요.
집사님께서 손수 만들어오신 죽순과 고사리 나물입니다.
정말 맛이 최고입니다.
언제나 맛있게 먹는 더공감패밀리입니다.
오늘 아침에 유난히 한분께서 얼굴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바로 이원*이라는 중학생인데요.
성경암송대회 할때마다 1등을 석권했습니다.
특히 오늘은 암송구절이 좀 많아서 걱정이 되는가 봅니다.
7개는 외운것 같은데 시편23편이 부담되는가 봅니다.
예배당에 들어설때부터 긴장을 한것 같네요. ㅋㅋㅋ
오늘도 뭔가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교회에서 아름다운 청년(자매)께서 설거지로 섬긴다고 해서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설거지 끝날때까지 모두가 외우고 있습니다. 보기 좋네요.
드디어 시작합니다.
2025 상반기 성경암송대회 짜잔~~
순서는 제비뽑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암송대회에는 찬조출연이 있었습니다.
다른교회에 다니는 조**형제님께서 방문하셨는데요.
얼떨결에 성경암송대회에 참여를 했는데, 4개의 구절을 암송해서 모두가 놀랐습니다.
초상권 침해?? 우려가 있어 얼굴을 가립니다. ㅋㅋㅋ
오늘 모두 모두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향한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12월에는 오늘보다 2배의 말씀을 암송해야 합니다.
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살아간다면 암송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더공감하는교회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두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기념사진 한컷!!
오늘도 모든 주일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혜준이 형제 오늘 마지막으로 인사합니다. 8월말에 만나기를 기약하며 기념사진~~
주일학교 학생들 집에 데려다 줍니다.
왕복 1시간이 걸려요. 그래도 즐겁습니다.
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비밀이야기도 많이 나눕니다.
날이 갈수록 가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 오늘은 아이스크림을 제가 쐈습니다.
기념사진 한컷!!
이 아자씨는 참으로 못말리는 분입니다. 사장님 포스로 변신! 나이도 어린분이 참으로 철이 없어서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