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내 안에 거인이 있단 말인가? 6월 19일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시즌2를 통해 소중한 것을 발견하였다.
먼저 나의 부족함이다. 말할 수 없는 무언가가 나를 붙잡고 있었고 기대감과 두려움이 교차하면서 나를 시험대에 올려 놓았다.
나는 오늘 내 몸의 체력이 다할때까지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다라고 다짐했고, 체력이 소진된 후 내 안 내재된 에너지를 끌어내리라는 믿음으로 달려갔다.
멋진 분들과의 만남. 모두 전문가로서 영향력을 미치는 분들이 오셨다.
함께 공유하고 참여할때 그 효과는 더 컸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원하는 것에 집중하였고 그럴 때마다 내 안에 자리잡고 있었던 두려움들은 모두 사라져갔다.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적극적으로 나누고 움직이고 내 자신을 모두에게 보여주었다.
숯불은 나의 믿음이었다. 믿고 걸었다. 씩씩하게... 걸음걸이가 이상하데냐..
나는 내 비전을 이루기 위한 믿음인 숯불을 건너버렸다.
뜨거운 줄 몰랐다. 발바닥도 깨끗했다.
믿음이 이렇게 클 줄이야..
다시한번 이 순간을 생각하면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