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신임리더교육에 국립현충원 참배, 한강도하체험, 창조감성훈련 도입키로 서울시 인재개발원 ‘애국ㆍ창의ㆍ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21세기 공직자 만들어 낼 터 서울시인재개발원은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10년 신임리더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월 18일(월)부터 5월까지 총4회에 걸쳐 진행이 되며 교육대상은 ‘09년 신규채용자 523명, 미이수자 116명 총639명이다. 18일 제1기 교육생 192명은 입교식 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분향 후 현충원 설립취지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패봉안관을 견학하게 된다. 서강석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이 교육생을 직접 인솔해 참배할 예정으로, 서울시 신입공무원들이 공직을 시작함에 있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의지를 함양하며 시민의 봉사자로서 자세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10년도 신입공무원 교육에 도입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한강도하체험훈련, 창조감성훈련, 자발적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공직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강도하체험훈련을 통해 도전ㆍ협동정신을 키우고, 신입 직원 상당수가 지방 출신인 점을 고려해 현장체험을 통해 시 핵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창조감성훈련은 신입 직원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내면서 창조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해, 서울의 미래 모습을 현실화 해 나가는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한편, 봉사분임조를 편성하고 봉사일시만 지정해 신입 직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계획부터 기관섭외, 실제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이를 통해 ‘애국ㆍ창의ㆍ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21세기 공직자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