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무디(1837~1899)
그는 구둣방 점원이었다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 이었다. 그런 그가 어떻게 갑자기 능력 있는 복음전도자가 되었을까? 그의 전기를 읽어보면 이렇게 나와있다.
하나님 말씀에 사로잡힌 순간 역사가 시작되었다. 무디는 말씀에 사로잡힌 후, 속에 불이 생겼다. 그래서 주일학교 교사를 하겠다고 교회에 말했다. 그러나 주일학교 사역자는 불을 볼 줄 아는 안목이 없었다.무디의 학력과 경력으로는 자격이 안 된다고 했다. 그랬더니 무디가 어떻게 요청했는 줄 아는가?
"학생은 한 명도 맡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를 주일학교 교사로 임명만 해주십시오. 그러면 나가서 전도해서 학생들을 모아 오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 유명한 '무디반'이 생겼다. 무디 안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니까 어떤일이 벌어졌는가? 학생 0명으로 시작한 반이 나중에는 주일학교 전체 학생 수보다 더 많은 수의 학생이 모인 반이 되어다. 교회가 미어터질 정도로 아이들이 몰려들었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졌는가? 무디 안에 말씀의 생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말씀의 불, 말씀의 생명이 있게하자. 그러면 모든 것이 다 된다. 아멘.
-'잡초의 힘'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