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따르는 자의 자세
그들이 길을 가고 있을때에 어떤 이가 예수께 말하기를 "저는 선생님께서 어디로 가시든지 선생님을 따라가겠습니다."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들도 둥지가 있는데,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다."
또 다른 이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나를 따라오너라."하시니, 그가 말하였다. "주님, 제가 먼저 가서 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하소서."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죽은 자들로 자기들의 죽은 자들을 장례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여라." 하셨다.
또 다른 이가 말하였다. "주님, 제가 주님을 따라 가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제집에 있는 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도록 허락하소서."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아무도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라고 하셨다.
눅9:57~62, 바른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