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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취업21

“한국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한국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파이낸셜 뉴스; 2008-08-04 최근 들어 기업들 사이에 '경쟁력의 핵심은 인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우수인력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아이디어도,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도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한국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1970년대 기업들은 체계적인 조직문화가 강조되면서 원만한 인간관계와 책임감. 성실성을 요구했다. 80년대는 산업발전 분배 욕구에 따른 협동성. 사명감. 책임감 등 집단주의 덕목이, 90년대는 국제화. 정보화 요구에 따라 능력 중심의 창의성. 전문성. 도전성 등이 중요시됐다. 요즘은 인재상을 더욱 세분화시키는 추세로 어학실력은 물론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2008. 8. 21.
"구직자들, 면접전형 통과 어려움 가중" "구직자들, 면접전형 통과 어려움 가중" [연합뉴스 2008-08-18 08:12]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최근 기업들이 자사만의 특징을 살린 면접 전형을 실시하는 경향이 강해 면접전형 통과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18일 온라인채용업체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입사 면접경험이 있는 구직자 7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6.2%(256명)만이 입사 면접 전형에 통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대기업 위주로 지원한 구직자들의 경우 76.8%가 면접전형에서 탈락했다고 답했으며, 외국계 기업은 53.1%가 면접에서 탈락했다. 반면 중소기업 위주로 지원한 구직자들의 경우 58.8%가 면접에 통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치른 면접의 형식(복수응답)으로는 '1:1면접.. 2008. 8. 18.
“취업 어떻게 하라고…”공시族허탈 “취업 어떻게 하라고…”공시族허탈 [헤럴드경제 2008-08-18 12:47] “경기 불황으로 취업도 어려운데, 공무원 수마저 줄이면 도대체 어떻게 취업을 하라는 소리인가요? 내년 4월 국가직까지만 보고 다른 대안을 찾아야겠어요.” 17일 오전 기술직과 세무직은 뽑는 제2차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이 치러진 영등포중에서 만난 허모(24.무직) 씨. 약 1년 반 정도 공무원시험을 준비했다는 허씨는 새정부 출범 이후 줄기차게 거론되는 공직사회 축소 분위기로 인해 상당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 경기 불항에 따른 신규 인력 채용의 감소로 사기업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공무원 조직의 미래마저 불투명해지고 있어서다. 더이상 어머니의 눈치를 보는 것도 힘들다고 한탄한 허씨는 “이번이 마지막 시험이 되기를 간절히 바.. 2008. 8. 18.
'졸업이 겁나는' 대학교 5학년 '졸업이 겁나는' 대학교 5학년 [머니투데이 2008-08-18 13:25]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2008 백수 보고서 No Graduation 족] 오는 9월 김우직(28·가명)씨는 대학교 5학년이 된다.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교에 다니는 김씨는 이미 졸업에 필요한 이수학점을 다 채웠다. 하지만 한 학기 더 다니기로 결정했다. 취업준비를 위한 시간벌기를 위해서다. 지난 상반기 그는 50군데가 넘는 대기업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매번 낙방의 고배를 마셨다. 토익 점수 950점, 학점 3.7(4.5만점), 1년 영국연수 등 입사에 필요한 기본준비는 마쳤다고 자부하지만 김씨가 직장인이 되기 위한 길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주변에서는 소위 명문대를 졸업하지 않아 대기업에 입사하기가 쉽지 않으.. 2008.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