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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115

긍정의 마음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다. 나를 변화시키는 힘, 절대긍정! 사람들은 예기치 않은 일을 당했을 때 세가지 반응을 보인다. 첫째, 개인성이다. 이 일이 나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를 따져본다. 둘째, 영속석이다. 이런 일은 항상 일어나는 것인가, 아니면 이번에만 어쩌다 그런 것인가를 살펴본다. 셋째, 보편성이다. 세상 일이 다 그런 것인가, 아니면 이번 일만 그런 것인가를 따져본다.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하는 일이 제대로 안되면 이렇게 반응한다. "잘나가는 사람도 많은데, 왜 하필 '나'만 되는 일이 없지?"(개인성), "왜 나는 '항상' 일이 꼬이는 거야"(영속성), "내 인생은 '모두' 실패투성이야"(보편성).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은 이런 반응을 보인다.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어. 나만 힘든 것은 아니야"(비개인.. 2011. 10. 20.
다시 일어서는 회복 탄력성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량이 늘어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 된다. 미디어에서 하도 강조해서 이젠 누구나 알게 됐다. 그렇다면 마음에도 근육이 있을까?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주환 교수는 그렇다고 답한다. 은유가 아니라 실제로 마음의 근육이 존재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단단해 진다는 것. 마음의 근육량이 많으면 시련을 겪어도 쉬이 좌절하지 않고, 고통스런 순간에도 금새 튀어올라 긍정적으로 살 수 있다. 그런 힘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2009년 2월, 김주환 교수가 SBS 에 소개해 꽤 알려진 개념이다. 김주환 교수가 후에 보다 정확하고 근거 있는 조사와 실험을 거듭해 그 결과물을 신간 『회복탄력성』으로 엮었다. 사소한 좌절을 밥 먹듯 겪는 당신이라면 기꺼이 읽어볼 만한 책이다. 과학적 연구.. 2011. 10. 14.
삼국지에서 배우는 리더십 조조처럼 결단하고, 유비처럼 포용하며, 손권처럼 배치하라 서울과기대신문: 2011년 09월 19일 이상윤 기자 삼국지를 세 번 읽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고 했다. 삼국지에는 희로애락의 인간의 모든 감정이 있고, 제국의 흥망성쇠가 있고, 모든 인간군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삼국지에는 조조, 유비, 손권, 제갈공명 등 전혀 다른 유형의 영웅들이 등장한다. 무엇이 그들을 삼국의 영웅으로 만들었던 걸까 2011. 10. 12.
내가 존경하는 손태영 대표님!! 2006년 일까~~~ 대학생 리더십 프로그램 강사섭외를 통해 만났던 대표님.. 너무 멋진 분이시다. 3세 때 걸린 소아마비의 후유증으로 다리를 절기 시작했다. 약하고 짧은 왼쪽 다리 때문에 걸음은 흔들리고 뒤뚱거렸다. 초등학교 5학년 어느 날 하굣길이었다. 동네 꼬마들이 절름발이라고 놀리면서 돌을 던지고 달아났다. 숱하게 겪어온 일이지만 이날따라 유난히 서럽고 분했다. 가슴속에 켜켜이 쌓인 설움과 울분이 분출되면서 밤새 울었다. 급기야 부모에게 떼를 써 학교를 그만뒀다. 23세 때까지 초등학교 졸업장조차 없었다. 도저히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운명이었다. 세상을 탓하고 부모를 원망하기에도 지쳤다. 수많은 날들을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 죽음까지도 생각했다. 그러던 중 생각을 바꿨다. 부정적이고 비.. 2011. 10. 12.